현대중공업은 최근 모터와 인버터가 합쳐진 가변속시스템인 모터 일체형 인버터(모델명 HP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터위에 인버터를 탑재한 것으로 설치공간을 줄였으며 모터와 인버터, 패널을 따로 설치하는 것에 비해 50%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용량이 3.7㎾ 이하로 소형 크레인, 컨베이어, 팬, 공작기계, 자동화설비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현대는 덧붙였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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