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중소기업을 겨냥,신형 윈도NT서버를 발표하고 판매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HP의 신제품은 「넷서버 E50」은 3백MHz및 3백33MHz펜티엄II 기종으로 자동 데이터백업 솔루션과 시스템 원격관리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HP제품으로는 처음 제공되는 통합 백업 솔루션에는 기존에 상위기종인 「넷서버 L시리즈」에만 채용됐던 웹기반 PC관리 시스템인 「HP 톱툴」이 포함돼 있다.
HP는 미국 중소기업의 컴퓨터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IDC 조사결과와 관련,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구사할 방침으로 이번 신제품 발표와 함께 기존 넷서버의 가격도 12∼20% 인하했다.
한편 컴팩 컴퓨터와 IBM도 올해 중소기업시장을 중점공략할 방침이어서 이 시장을 둘러싼 업체들의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HP를 비롯,최근 재고 누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들 업체가 재고 소진을 위해 대대적인 가격인하에 나섬에 따라 한차례 가격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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