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론(대표 배종오)이 러시아와 체코에 생활무전기 3만대(1백50만달러)를 수출한다.
19일 넥스트론은 최근 러시아 래디오커뮤니케이션사에 27㎒대역과 1백50㎒대역 생활무전기(모델명 ESM40LC) 2만대(1백만달러 상당)를 1년 동안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말까지 1차분 3천대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체코 알라마트사와도 같은 대역의 생활무전기 1만대 50만달러어치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수출모델명 알라마트)으로 수출키로 계약을 맺고 선적에 나설 계획이다.
넥스트론은 올해 생활무전기로 3만대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것을 비롯해 미국시장에 4백㎒대역 FRS무전기 2만대, 유럽지역에도 4백㎒대역 SRBR 무전기 1만대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이 분야에서 총 6만대(3백10만달러)의 실적을 거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넥스트론은 다기능의 신제품을 잇달아 개발하는 한편 자가 브랜드의 수출비중을 확대하고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김위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