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세계 반도체 출하액은 1백9억달러로 지난해 12월보다 4.5% 감소했다고 미 반도체공업회(SIA)가 발표했다.
SIA는 세계 반도체 무역통계(WSTS)가 70개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월의 세계 반도체 출하액이 지난해 12월의 1백14억8천만달러보다 감소한 1백9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며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6억6천만달러보다는 2.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출하액이 지난해 12월 실적보다 감소한 것은 계절적 요인에 더해 아시아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SIA는 분석했다.
지역 시장별로는 이 기간동안 일본 7%, 아시아, 태평양 6.5%, 미국 3%, 유럽 2.2%의 출하액 감소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일본만 12.8%의 출하액 감소를 기록했으며 다른 지역 시장은 7∼10.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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