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가 비용 절감을 위해 1백명의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사이프레스의 T.J. 로저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의회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표들과 함께 첨단 산업분야의 인력부족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정부의 외국인 고용 제한 조치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어 이 회사의 인력 감축 조치는 다소 의외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이프레스는 이에 대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9%의 감소하면서 적자 발생이 예상된다며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감축이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사이프레스는 이에 따라 텍사스 공장의 제조 인력 가운데 1백명을 감축하고 미네소타주 블루밍턴의 웨이퍼 공장과 태국에 있는 테스트 시설을 폐쇄할 계획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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