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컬러액정화면을 채택한 휴대형 게임기 「게임보이」를 올하반기부터 전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닌텐도가 선보이는 컬러 게임보이는 일본 샤프가 개발한 저전력형 액정표시장치인 「수퍼모바일 액정」을 채택해 현행기종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닌텐도는 또 컬러 게임보이의 시판에 맞춰 공급하기 위해 개발중인 관련 소프트웨어도 기존 흑백제품과 호환성을 갖게 할 계획이다.
닌텐도는 지난 89년 「게임보이」를 내놓고 처음으로 휴대형 게임기시장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6천3백만대를 판매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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