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브라우저 시장점유율 회복에 나섰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5일부터 PC잡지의 부속품으로 브라우저, 전자메일 등을 통합한 종합통신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터」를 무상 제공하는 한편 시마텍, 스미토모금속공업 등 소프트웨어 10개사가 개발한 비지니스소프트웨어의 번들판으로도 제공키로 결정했다.
또 PC제조업체에 대해서 표준 소프트웨어로 채용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하고, 현재 여러 업체와 교섭 중인데, 그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일본 PC업체에서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를 탑재하고 있는 곳은 후지쯔, 소니, 마쓰시타전기산업 등이다.
일본넷스케이프의 적극적인 공세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점유율 경쟁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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