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특수 영상효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캐나다의 디스크리트 로직에 주식 매입을 통해 자본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일렉트로닉 바이어스 뉴스」가 보도했다.
인텔은 이 회사 총발행주식중 2.2%에 해당하는 64만5천주를 약1천3백50만달러에 사들일 계획이다.
인텔의 이같은 계획은 디스크리트 로직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내년에 발표 예정인 64비트 머세드에서 운용되는 고성능 특수효과 소프트웨어를 이 회사와 공동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텔이 추구하고 있는 비주얼 컴퓨팅 전략의 하나로 향후 머세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해 특수효과를 필요로 하는 영화, 상업광고, 뮤직 비디오 및 방송 프로그램 등의 제작을 가능케 함으로써 머세드의 시장 영역을 넓히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인텔의 이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특수효과 시스템 시장을 지배해 온 실리콘그래픽스와 선 마이크로시스템스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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