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보안장비를 개발, 전자보안장비시장에 신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프로마스타, 대한보안전자, 세이프랜드, 지키는 사람들이 잇따라 보안장비시장 참여를 선언하는 등 중소기업의 보안장비시장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나래시큐리티가 종합 경비사업에 나선데 이어 고합그룹도 전자보안시스템사업에 조만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스라엘 비조닉사 제품을 공급하는 프로마스타는 최근 자체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스총 전문생산업체인 대한보안전자는 개인 보안장비인 가스총을 응용해 개발한 도난경보기를 월간 1천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함는 등 전자보안시스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CCTV수출업체인 하이트론씨스템즈의 제품 전담판매업체인 세이프랜드는 하이트론씨스템즈에서 공급하는 단품을 시스템화하는 한편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감시용 보안장비시장에 참여했다.
지키는 사람들(주)은 독립운영방식의 전자방범시스템 홈캅스를 개발,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일반 가정용 중심의 보급형 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점차 산업용, 과학용, 의료용, 교육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시스템경비사업에 참여한 나래시큐리티는 서울과 수도권의 가정용 경비사업 중심에서 최근 시스템경비서비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 시설감시 및 관리, 환경감시, 정보보안, 홈시큐리티서비스 등 통합 부가서비스에 나서는 등 종합 전자보안시스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시스템경비업체인 캐나다 ADT사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인 고합그룹은 조만간 계열 정보통신업체인 KNC를 통해 전자보안시스템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며 세일, 경원, 셀프스, 멀티컴 기술, 태석상사 등도 전자보안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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