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은 3월1일부터 PC통신의 전자우편 도착시 이를 호출해 주는 「해피메일서비스」를 개시한다.
천리안과 유니텔의 전자우편과 연계한 이 서비스는 본인에게 전자우편이 도착할 경우 도착사실을 호출해 주며 특정 ID로부터 배달된 편지에 대해 확인번호도 지정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천리안의 「멀티메일 서비스」나 유니텔의 「방울편지 서비스」에 등록하고 자신의 호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월 이용료는 1천원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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