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 채널방식으로 전환

삼성SDS(대표 남궁석)가 PC통신 유니텔을 채널방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삼성SDS는 유니텔을 15개로 구성된 채널로 구성하고 여기에 정보를 담아 이용자가 한번에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19일 전용 에뮬레이터 「유니윈98」 배포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유니텔의 채널방식 서비스는 메뉴탐색기 형태의 트리구조를 채널에 삽입한 것으로 목록만 나열된 서브메뉴를 제거, 정보검색을 더욱 용이하게 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정보를 찾기 위해 단계를 밟아가는 기존 검색방식대신 TV의 채널을 돌려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와 같이 직접 원하는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관련정보를 입체적으로 구성, 한 채널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채널에 슬라이드쇼 및 텍스트/이미지 롤링기능 등을 적용, 정보를 시각적으로 편집, 제공하여 매거진을 보는 듯한 환경을 꾸밀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SDS는 15개 기본채널 외에 연령별, 성별 특화채널을 마련한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정보제공부서를 채널별로 개편하고 PD개념의 채널전문가를 배치했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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