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전화요금이 3월1일부터 조정된다.
26일 한국통신은 공중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전화요금을 개정된 상호접속기준에 맞추어 조정키로 하고 현재 휴대폰과 PCS의 구분없이 평상시 20초당 50원, 할인시 28초당 50원인 요금을 휴대폰과 PCS로 구분해 휴대폰(011, 017)은 21초당 50원, PCS(016, 018, 019)는 27초당 50원으로 바꿔 3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할인시간대는 없애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상호접속기준 개정으로 공중전화 발신-이동전화 착신요금의 결정 및 징수권이 한국통신에 귀속됨에 따라 일반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요금과의 형평성을 맞춰 이같이 조정했다.
한국통신은 또 국제전용회선의 이용요금을 당초 별도로 부과하던 부가가치세를 요금에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약 9% 인하하고 국제 TV방송전용회선 이용요금은 약 5% 인상하는 한편 외국 방송사에 청구하는 요금은 원화에서 달러로 변경키로 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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