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워크스테이션 「카약」 신제품을 발표하는 한편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시장공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 「C넷」 등 보도에 따르면 HP는 다음달 1일부터 3백33MHz 펜티엄II 기종을 비롯한 신형 「카약」 워크스테이션 5개 제품을 선보인다.
싱글 및 듀얼 3백33MHz 펜티엄II 기종인 「카약 XW」는 자사 비주얼라이즈 fx4 그래픽 시스템을 내장,고속 3차원 애니매이션 작업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1백28MB SD램,4.5GB 하드드라이브 등을 갖추고 가격이 1만9백달러부터이다.
또 「카약 XU」는 설계,소프트웨어 개발,금융 분석,멀티미디어 제작 등 상업용 및 엔지니어링 분야를 겨냥한 것으로 싱글 및 듀얼칩과 4백40LX 그래픽 가속포트(AGP)아키텍처,그리고 AGP 66MHz가 지원되는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II」 그래픽 카드를 갖추었다.
2차원 및 3차원 그래픽 작업에 초점을 맞춘 3개의 「카약 XA」는 로엔드 기종으로 3백33MHz 칩 및 6.4GB 울트라 ATA 하드드라이브와 역시 64MB SD램(3백84MB까지 확장가능)을 내장하고 2천6백70달러부터 시작된다.
이들 제품은 모두 HP 톱툴 데스크톱 관리 소프트웨어와 HP LAN 원격 파워 등을 갖추고 있다.
HP는 이와 함께 노트북PC인 「옴니북」의 가격도 14.6%까지 인하했다.
이로써 1백66MHz MMX펜티엄에 3GB HDD,12.1인치 듀얼스캔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옴니북 5700CT」가 2천6백20달러로 14.6%떨어졌고 1백33MHz MMX펜티엄을 기반으로 2GB HDD,12.1인치 LCD를 갖춘 「옴니북 2000CT」가 1천5백85달러까지 내려갔다.
또 2백33MHz MMX펜티엄기종인 「옴니북 3000CTX」는 3천4백85달러에 공급된다.업무용 데스크톱 PC인 「벡트라」기종의 가격도 소폭 인하됐는데 2백33MHz MMX펜티엄기종인 「벡트라 VL」이 1천37달러로 8%가,2백33MHz 펜티엄II를 탑재하고 2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춘 「VL」모델이 1천6백47달러로 10%가 떨어졌다. 또 2백66MHz펜티엄II기종은 1천5백67달러로 9%가 인하됐다.
HP는 가격인하와 함께 「벡트라 VE」신제품도 선보였는데 이중 2백MHz MMX펜티엄과 32M 메모리,3.2GB HDD 등을 갖춘 모델이 1천1백73달러이고 2백33MHz MMX펜티엄기종의 1천2백89달러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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