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트먼 코닥이 미 최대 디지털 이미징 서비스업체인 픽처비전社의 지분을 51%매입,이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코닥과 픽처비전은 앞으로 사진저장및 인터넷 전송 등의 이미징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매입액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코닥이 픽처비전의 지분을 절반이상 확보함에 따라 픽처비전은 코닥의 자회사로 흡수되고 향후 마케팅 및 광고 등도 코닥 상호를 이용하게 된다.
코닥의 이같은 조치는 전통적인 필름시장에서의 극심한 경쟁과 디지털 이미징사업 부진에 따른 것으로 코닥은 인터넷 기반 사진사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코닥은 이와 함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미지 레코더 사업부문인 LVT 디지털부문을 다이스 아메리카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닥은 지난해 4.4분기 1만6천여명의 감원에 따른 15억달러의 비용발생 등으로 7억4천4백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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