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18일 한국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정재식 두산기계 사장을 임기 3년의 신임 공작기계협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출은 김재복 전 회장(기아중공업 고문)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지난해보다 무려 1억8천9백15만원이 감소한 5억7천4백5만원(전시사업 예산 제외)의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하는 한편 수출업체간 해외진출 협력 강화와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 등 공작기계 수출 확대 및 미국, 일본 등과의 국제협력에 주력키로 했다.
또 협회는 공작기계류 및 산업용 로봇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국산개발 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부품 공용화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술향상 지원을 위해 부품 전문 계열화를 유도하고 품질경영(QM)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배종필 대우중공업 선임연구원, 김국현 한화기계 사원, 안효관 공작기계협회 과장 등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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