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자부품은 마쓰시타전기산업과 공동으로 조명이나 에어컨 등의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는 초소형 적외선센서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전자부품 등이 개발한 적외선센서는 에어컨 등의 제품속에 탑재할 정도로 소형화시킨 것이 특징이며 이 센서를 사용할 경우 빈 방의 조명이나 에어컨 등을 저절로 끄게 할 수 있어 현재에 비해 20% 가량의 절전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센서는 종전 세라믹스 제품에 비해 1백분의 1정도인 「1.4X1.4㎝」크기의 초소형 제품으로 사람이 발산하는 적외선을 흡수해 온도가 변화하면 전압이 발생하는 초전형소자와 집광렌즈로 구성돼 있다. 또 렌즈 한장에 초점거리와 입사각이 다른 복수의 렌즈를 넣어 감지범위를 확대시켜 센서 하나로 20평정도의 방 내부에 있는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쓰시타측은 『이 센서를 조명기기나 에어컨,TV,환풍기 등에 탑재하면 방에 사람이 없을 경우 저절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뿐아니라 제어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전원 이외의 제어나 시간조절 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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