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 8만장을 기록한 세계 3백mm(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생산량이 오는 2천2년에는 9백80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메이션 네트워크社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천2년 세계 실리콘웨이퍼 생산량은 2억2천3백만장에 총면적 5백8억8천4백만평방센치(78억8천9백만평방인치)로, 이 가운데 차세대 웨이퍼인 3백mm제품은 9백80만장,총면적 71억4천7백만평방센치(11억8백만평방인치)에 이를 전망이다.
또 직경별 생산규모가 가장 큰 2백mm(8인치)웨이퍼는 2천2년 총 7천3백만장이 생산돼 총 면적 2백37억2천3백만평방센치(36억7천8백만평방인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세계 실리콘웨이퍼 생산량은 1억3천6백만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직경별로는 1백50mm(6인치) 웨이퍼의 생산량이 가장 많아 4천9백만장에 총면적 89억4천평방센치(13억8천6백만평방인치)를 기록했으며 2백mm웨이퍼는 3천만장에 총면적 97억2천7백만평방센치(5억8백만평방인치)로 집계됐다. 또 차세대 3백mm웨이퍼는 약 8만장이 생산됐는데, 생산된 제품 모두 테스트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포메이션 네트워크사는 3백mm웨이퍼가 반도체 생산에 본격 사용되기 시작하는 내년에는 장당 가격이 1천달러를 형성해 1백10달러정도로 낮아질 2백mm웨이퍼와 비교할 때 단위 면적당 약 2.25배의 가격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천2년에는 3백mm웨이퍼의 단가가 약 4백달러로 낮아져 보급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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