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아시아 국가 업체들이 미국에서 일본 후지필름사로 부터 특허권 침해 혐의로 피소됐다.
14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 보고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이날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등으로 부터 수입되는 일회용 카메라가 이미 사용된 후지필름사의 일회용 카메라를 분해해 재사용한 혐의가 있다며 특허권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피소된 한국업체로는 「리노무역」이 포함돼 있으며 이 밖에 일부 업체들이 관련업체로 언급돼 있다고 무협은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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