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안병욱)이 올해 매출 7백억원과 수출 5백만달러를 목표로 설정하는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11일 중외메디칼에 따르면 환율 상승으로 인한 병원들의 경영난으로 내수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반면 수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수 목표는 지난해와 비숫한 수준을 유지하고 수출은 약 70% 포인트 정도 증가한 5백만달러로 설정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감량경영 및 구조조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현재 30 : 70인 수준인 제조와 수입 비중을 40 : 60 이상으로 끌어 올려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X선 촬영장치의 핵심부품을 개발하기 위한 「M-프로젝트」 등 의료기기 국산화율 제고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3월 중 첫 성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며 러시아, 중국, 동남아 등 주요 권역별 수출 담당자를 두고 해외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의료기기 입찰에도 적극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중외메디칼은 수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이미 획득한 고스트, ISO 9002 인증 외에도 UL, FDA, CE 등 주요 인증 획득을 올해 내 완료할 방침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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