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교도연합)일본 클라리온은 11일 운전자들이 운행로 등에 대한 음성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토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토 컴퓨터는 5x18㎝ 크기로 주행 조정장치, 디스플레이, CD 플레이어, 메모리 카드 슬롯, 보조 라디오 튜너등을 구비하고 있다.
클라리온은 이 제품을 오는 6월부터 미국 자회사를 통해 대당 1천2백99달러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오토 컴퓨터는 일반 PC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무선 데이터 통신을 위한 카드도 장착될 예정이다.
클라리온은 美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오토 PC」 운용체계를 기반으로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