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위성연구단(단장 정선종)이 주축이 돼 개발에 성공한 국산 위성통신지구국시스템(DAMA-SCPC)이 국내판매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게 된다.
위성통신지구국시스템은 ETRI와 대우통신, 이탈리아 알레니아 스파지오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 및 데이터통신용 소형 디지털 지구국으로 대우통신이 제조, 무궁화위성용으로 이미 한국통신에 납품한 바 있고 최근에는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통신은 올해 52기의 지구국을 카자흐스탄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2001년까지 총 8백4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택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3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4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5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6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7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