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전부 산하기업인 中國電信集團이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직영기업인 光大實業 보유의 홍콩텔레컴 주식 7.6%를 1백28억홍콩달러(한화 약 2조4천억원)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10일 전했다.
지난해 6월 지분 5.5%를 사들여 홍콩텔레컴에 자본참가한 중국전신은 이에 따라 홍콩텔레컴 지분이 13.1%로 늘어나 두번째 대주주로 부상한다.
홍콩 국내외의 전화사업을 거의 과점하고 있는 홍콩텔레컴은 영국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C&W)의 자회사로 지난해 홍콩 반환 이전에는 중국 자본이 매수 대상 1순위로 꼽았던 기업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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