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들의 품질관리와 수출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의료용구품질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본부,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 내에 설치된 이 센터는 의료기기팀, 의료방사선팀, 의료기기조사팀, 의료용구 품질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 품질관리업무 지도교육, 의료기기 기술정보실 운영, 품질인증 획득에 필요한 업무 지원, 전자파 관련 장비 등 고가 시험설비 개방, 각종 정부 지원자금 안내 및 연계지원, 신개발 의료용구에 대한 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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