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요건을 완화하고 보증업무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98년 여신운용 기본지침을 발표했다. 이 기본지침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용평가등급이 AA급 이상인 기업에만 신용대출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사업성을 감안, BBB급 기업에 대해서도 신용대출을 취급키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외화가득효과가 큰 자본재 수출과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향으로 여신을 운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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