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업체인 화천기계는 최근 창업주인 권승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권회장의 장남인 권영렬 화천기계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 2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사장에 조규승 화천기어 사장을, 회장 비서실 사장에 노창준 TPS코리아 사장을 발령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52년 설립된 화천기계는 국내 대표적 공작기계 업체 중 하나로 화천기공, 화천기어, TPS코리아, 미네트 등 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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