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터넷 뉴스 제공사업자인 블룸버그와 동종 사업자인 C넷은 넷상에서 경제뉴스서비스를 공동 제공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경제 뉴스를, C넷은 컴퓨터, 인터넷 등의 기술뉴스를 공동의 이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뉴스에는 기술관련 투자자, 개인투자자, 주식 지수 등의 경졔 및 기술 뉴스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블룸버그는 자사의 TV네트워크를 통해 영상데이터를 C넷 사이트에 제공하로 하는 한편 C넷은 공동이름으로 광고를 수주하여 자사 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며 이익에 대해서는 공동분배하기로 했다.
이들의 제휴는 현재 야후/로이터란 공동이름으로 제공되고 있는 뉴스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