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우르과이의 최대 일간지인 엘빠이스지로부터 전자전기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가장 이미지가 좋은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엘빠이스지가 우르과이의 주요 기업 경영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 LG전자는 필립스, 제임스, JVC, 소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LG전자측은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경영을 꾸준히 펼쳐온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우루과이에서 9백2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TV(22%) VCR(25%) 냉장고(16%) 시장에서도 각각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해도 이 지역시장에서 1천5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2년부터 우르과이에서 브랜드 영업을 해왔는데 지난해 브랜드를 골드스타에서 LG로 바꾼 후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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