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와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자바 언어 사상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밝히지 않은 가운데 선은 자바 플랫폼사상 최대의 기술 라이선스선 계약이 맺어졌다고 전하고 이 계약이 선의 매출에 한몫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모토롤러는 반도체를 비롯,스마트 카드,휴대전화,호출기,컴퓨터,첨단 시스템등 자사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자바기술을 채용하게 된다.
모토롤러측은 올해 안에 자바에 기반한 제품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의 자회사인 선소프트의 앨런 바래츠사장은 『지난 2년여간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팅환경에 엄청난 혁명을 몰고 왔다』며 이번 모토롤러와의 계약은 자바가 가전분야에도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은 지난달에도 미국 최대 케이블TV업체인 TCI와 디지털 세트톱박스용 「퍼스널 자바」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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