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계측기기-주요업체 사업전략과 주력제품;ED

지난 80년에 설립된 (주)ED(대표 박용진)는 교육용 실험실습장비 및 전자통신 계측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ED는 급성장하고 있는 CDMA시스템 관련 교육용 시뮬레이션 장비개발에 나서 연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첨단 무선통신 실습 및 계측장비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용 IC카드 공중전화기 및 데이콤용 공중전화기를 개발해 공급하는 한편 영상 미디어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영상 및 통신장비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주력제품은 1.4㎓급 스펙트럼 분석기(DSA-8400) 및 디지털 LCR미터(EDC-1630) 등이다.

케이블TV 설비 및 통신기기 주파수 관련 측정에 적합한 스펙트럼 분석기 「DSA-8400」은 1.4㎓까지의 측정 주파수 대역폭에 모든 설정치가 CRT 화면에 리드 아웃(Read Out)된다.

또한 고급형 디지털 LCR미터는 측정주파수 12㎐∼1백㎑ 및 측정값 정확도 0.02% 수준의 고정밀 제품으로 LR, CR회로의 임피던스 특성도 나타내며 지정표준값에 대한 측정편차값 및 편차율을 표시해준다. 이와 관련, ED는 교정장비급(정확도 0.01% 이하)의 초정밀 LCR미터의 국산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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