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처리, 전송장치관련 벤처기업인 일본의 메가칩스가 휴대전화나 간이휴대전화(PHS) 등 이동전화에서 직접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전했다.
메가칩스의 새 시스템 「PastViewMobile」은 이동전화에 캠코더 등을 접속해 동영상을 리얼타임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동영상전송과 관련해서는 마쓰시타전기산업이 PC에 들어있는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보내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동전화에 직접 접속해 리얼타임으로 전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 시스템은 메가칩스가 독자 개발한 영상압축방식을 채택하며, 전화선이나 전용선을 거칠 필요가 없어 송신, 수신측 모두에서 이동중에도 정보 전송이 가능하다.
또 1백38x2백20x49mm 크기에 무게 9백50g으로 소형, 경량이고, 뱃터리 팩을 사용할 경우 약 2시간 연속사용할 수 있으며, 리얼타임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경우는 최대 초당 5컷, 미리 저장해 둔 영상의 경우 30컷까지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영상 처리에 PC를 이용하는 전송시스템과 달리 기동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현금운송차량이나 사고 및 재해 현장 파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는 3월 판매개시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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