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일본에서는 통산성 후원으로 이기종 휴대정보단말기간 데이터통신 실증실험이 개시된다고 일본 「日刊工業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 카시오계산기, 캐논 등 휴대정보단말기 제조업체는 오는 10월 우선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통산성과 업계가 공동개발하는 공통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호환기를 투입해 데이터통신 시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C와 전자수첩 기능을 겸비하는 휴대정보단말기는 일본에서는 연간 판매대수가 1백만대에 육박하는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컴퓨터의 기본기능을 결정하는 운용체계(OS)가 기종마다 달라 이기종간 데이터교환이 불가능하다는 결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실증실험은 이기종간 데이터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샤프, 카시오, 캐논 비롯한 아스키, 내셔널세미컨덕터재팬 등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NTT이동통신망(NTT도코모)의 휴대전화망을 활용해 실시된다.
한편 통산성은 이기종간 데이터호환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OS와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중간 성격의 공통소프트웨어 「모바일 비지니스 툴(MBT)매니지」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중 완성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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