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종합단지가 국내 처음으로 수도권 매립지에 조성된다.
환경부는 전국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 중 55%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물류비용과 부지확보난으로 인해 재활용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수도권 매립지 Ⅰ공구에 재활용 종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재활용 종합단지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0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재활용 종합단지가 들어서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수거, 재생, 판매하는 재활용 순환구조를 갖추게 된다.
환경부는 수도권에 설치될 재활용 종합단지에 대한 수요와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중부권을 비롯, 호남권, 영남권에도 재활용 종합단지를 갖출 방침이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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