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허용된 별정통신시장을 겨냥, 30일까지 정부에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는 모두 10개사로 나타났고 이들 대부분은 등록 요건에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정부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보여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별정통신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30일 정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LG유통이 첫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현대정보기술, 나래텔레콤, 아이네트 등 이달중에만 모두 10개사가 별정통신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는 현대정보기술, 삼성SDS, 포스데이타 등 그룹사 물량을 비롯한 최소한의 자체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가장 많고 한솔월드폰, 아이네트, 나래텔레콤, 한국무역정보 등 기존 통신서비스 제공업체들도 가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통부는 신청내용을 검토, 등록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에는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등록승인을 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나래텔레콤, 아이네트 등은 내달부터 인터넷폰서비스에 본격 나서기 위해 이미 시험서비스에 돌입, 내달부터는 일반인들도 다양한 별정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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