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급성장세를 구가했던 주문전화카드 발급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통신카드(대표 김노철)가 집계 발표한 「97년 주문전화카드 발급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지난해 발급된 주문전화카드는 총 1천9백30만장으로 96년의 2천2백20만장에 비해 13%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사별로는 전화국이 1천3백60만매로 가장 많았으며 모집광고대행사 4백57만장, 한국통신카드 1백13만장 등이었다. 특히 대행사를 통한 모집건수의 경우 지난 96년 6백70만장에서 무려 2백만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전화국 등에 비해 대행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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