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소프트웨어 시장 지배력이 지난 95년 이후 계속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포메이션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컨설팅 업체인 올스텐이 북미 지역 2백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MS의 윈도 사용업체는 92%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MS 워드 사용업체(복수 응답)는 95년 43%로 경쟁 제품인 워드퍼펙트의 61%에 크게 뒤졌으나 현재는 오히려 80%로 워드퍼펙트의 20%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MS 엑셀도 이 기간동안 점유율이 44%에서 79%로 증가했다. 반면, 로터스 123는 67%에서 27%로 줄었다.
프리젠테이션용 그래픽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MS의 파워포인트는 18%에서 86%로 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반면, 95년 당시 시장을 선도했던 하버드 그래픽스는 27%에서 3%로 밀렸다.
또 96년부터 조사 대상에 포함된 그룹웨어 분야에선 MS의 익스체인지가 19%에서 32%로 성장한 반면, 로터스 노츠는 49%에서 31%로 줄어 2위로 밀렸고 노벨의 그룹와이즈는 3위에 머물렀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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