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의 「BJC7000」은 일반용지에서 완전 방수출력을 실현한 고선명 잉크젯프린터다. 이 제품은 1천2백×6백dpi의 고해상도에 분당 3.2장(A4 기준)을 인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린터 헤드노즐 수를 최대 1천88개로 늘려 출력품위를 한층 높였다. 또 A4용지보다 다소 큰 A4+용지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프린터가 용지의 가장자리를 출력할 수 없는 문제를 간단히 해결했다. 특히 BJC7000은 기존 4가지 색상의 잉크에다 포토노랑, 포토진분홍, 포토하늘색 등 3개 잉크를 추가한 BJ카트리지인 「BC62」를 채택해 실물처럼 생생한 선명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BJC7000의 가장 큰 특징은 PPOP(Plain Paper Optimized Printing)기술을 적용해 일반 용지에서 완전 방수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잉크젯프린터는 수성잉크를 사용해 일반용지에 인쇄한 출력물이 물에 닿으면 잉크가 번진다든가 물에 흘러내리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었으나 BJC7000은 이같은 단점을 완전히 해소시켰다. 이같은 강점을 무기로 이 제품은 일반 가정 및 사무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캐논은 이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전국의 30개 지점과 7백여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잉크 카트리지를 비롯한 주요 소모품 등에 대해선 전화주문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통신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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