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정보통신(대표 권기연)이 자체기술로 국산화한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피스정보통신은 자사가 지난 97년초 국산화해 그동안 직판위주로 공급하던 「PIS-M2000」 POS시스템이 최근의 환율변동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데다 1년여의 운용기간을 통해 유통업체들로부터 제품의 신뢰성을 얻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대리점을 통한 간접판매 방식으로 전환, 중소규모 유통업체 위주로 시장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피스정보통신은 전국 각지역으로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대리점 모집에 나섰으며, 이들 대리점의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윈도95나 NT환경에서 운용되는 솔루션들을 패키지형태로 개발해 저가로 공급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피스정보통신은 늦어도 다음달초까지 중소 유통점 전용 솔루션인 「수퍼OK(가칭)」를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피스정보통신이 POS시스템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의 환율폭등에 따라 국내 공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POS시스템 가격이 최고 50% 이상 폭등해 상대적으로 국산 POS시스템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해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피스정보통신의 PIS-M2000 POS시스템은 지난해 초부터 시장에 본격 보급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3백여대가 공급됐으며 올들어서만도 지금까지 약 1백여대가 전국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피스정보통신은 또 지난해부터 LG정보통신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POS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문의 544-9220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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