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정보전산망 전담사업자인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 대표 임종국)은 최근 한국파렛트풀(KPP, 대표 서병륜)과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시범사업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종합물류정보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렛트의 표준화, 규격화, 통일화 및 정보화를 통한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및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양사간에 전격적으로 이루졌다.
이에 따라 KL-Net이 보유하고 있는 물류정보통신자원과 KPP가 보유하고 있는 물류관련 노하우를 종합물류망 구축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KPP는 KL-Net이 구축한 물류시스템을 관련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KPP의 성공적인 물류정보화 추진을 위해 공동업무 추진반을 구성, 오는 4월까지 시범사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5월부터는 KPP의 고객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KPP는 이번 협약체결로 기존에 고객과 FAX 등으로 주고받던 입고요청서 및 출하통보서, 청구명세서 등의 서류들을 EDI로 송수신할 수 있게돼 인력절감 및 재입력의 오류방지로 인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파렛트 회수율 증가와 사전 배차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L-Net은 앞으로 해외망과 연계해 해외 파렛트업체와의 EDI를 통한 파렛트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의 알선 중개서비스를 통해 차량정보를 활용토록 해 파렛트 납품시의 운송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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