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무선호출사업자인 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이 15일부터 고객마인드 제고와 IMF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일일상담제를 실시한다.
해피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직원이 고객과의 직접 접촉으로 의견과 불만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객이 생각하고 있는 사항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피텔레콤은 매일 4∼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 상담업무 교육을 실시한 뒤 오전 3시간씩 업무를 수행하고 상담을 마친 직원들은 일일상담 소감과 정책, 제도개선안 등을 제출케 할 방침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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