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한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하늘바라기집」 소속 20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가장들은 지난 10일 브로드웨이극장에서 무료로 제공한 영화를 관람한 뒤 한통프리텔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11일에는 일산에 위치한 한통프리텔 망관리센터 등을 견학했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지난 96년 「한국통신PCS사업 실무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이들 가장을 돕기 시작해 현재 이상철 사장을 비롯한 5백여명의 사내 임직원들이 매달 16명의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10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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