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8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통신기술 수탁교육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한국통신은 86년부터 95년까지 한국통신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외국인은 모두 5백10명이었으나 96년에는 91명, 97년 1백28명으로 해마다 교육인원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6년부터 수탁교육의 일부과정을 유료로 전환함으로써 발생한 교육수입도 늘어 96년에는 7천8백여만원을, 97년에는 3억9천여만원의 교육수입을 각각 거두었다.
한국통신은 외국인 수탁교육사업이 이처럼 활기를 띰에 따라 참여교수 능력개발,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2000년 이후에는 전체 교육과정을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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