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윤태호 박사팀은 최근 폐기되는 냉장고에서 발생하는 폐우레탄폼을 재활용한 단열재 개발에 성공, 국내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밝혔다.
냉장고의 단열재로 사용되는 우레탄폼은 냉장고 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매년 급증하는 폐냉장고로 인해 환경오염을 초래해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을 적용해 왔다. 특히 열경화성으로 일반프라스틱과는 달리 한번 성형되면 재성형이 불가능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윤박사팀은 냉장고에서 분리된 우레탄 폼을 파쇄한 입자자체로 성형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 발포 폴리스티렌과 혼합하는 새로운 성형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단열재는 단열성이 우수해 건축용 단열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감소는 물론 폴리스티렌의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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