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 전국 사업자인 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가 올해 양방항 무선데이터 단말기(TWM) 및 저가의 국산모뎀 보급에 주력해 17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방침이다.
10일 에어미디어은 10만원대의 저가 국산모뎀 및 양방향 무선데이터 단말기(TWM)를 자체 개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평시장을 적극 공략, 총 1백47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에어미디어는 이번달 안으로 내장형 국산 모뎀을 선보이는 한편 오는 3월까지 삼성전기, 이오텔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양방향 무선데이터 단말기를 출시해 늦어도 오는 5월부터는 TWM 상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에어미디어는 모토롤라의 무선데이터 장비인 데이터택과 연동할 수 있는 카드형 무선모뎀인 「디카바(DACAVA)」도 올상반기까지 개발 완료해 초기 가입자 확보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고가의 모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에어미디어는 지난해 말 TWM상용 서비스에 대비해 마켓팅 본부를 영업본부로 개칭하고 기존 관리직 인원을 집중 투입함과 동시에 시장 개발팀을 세분해 영업 기획,영업 1,2팀 등 3개팀으로 세분화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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