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聯合)최소 2㎛(1㎛=1천분의 1㎜) 정도의 초미세 물질을 집어 올릴수 있는 로봇 손인 「마이크로핸드」가 최근 일본에서 개발됐다.
일본 과학자들은 이같은 초미세 집게의 개발이 의료장비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유전공학과 기타 생물공학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핸드는 도쿄근처 쓰쿠바에 있는 일본 통산성 산하의 기계공학연구소에서 개발됐다.
이 로봇 손은 2개의 유리 집게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모니터하면서 2개의 스위치로 이를 작동시킬 수 있다.
다니카와 다미오 연구원은 6개의 모터로 움직이는 이 장치가 0.1㎛의 정확도를 지니고 있으며 직경 10㎛인 인간 백혈구 세포를 집어 올릴 수 있고 미세 유리입자들을 조립, 25㎛ 높이의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카와 연구원에 따르면 재래식 로봇 손이 처리할 수 있는 최소단위는 1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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