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 근로자중 1급 전기기사의 노임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종업원 20인이상 3백인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 1천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중 일급(日給)을 조사한 결과 1급 전기기사는 4만6천1백9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급은 근로자가 한달간 받은 기본급, 자격수당, 위험수당, 작업수당 등을 한달 근로일수인 25로 나눈 것으로 상여금이나 가족수당, 연월차 수당, 초과근로수당 등은 제외돼 있다.
1급 전기기사에 이어 컴퓨터 하드웨어기사, 안전관리사, 컴퓨터 소프트웨어기사 등이 4만원대 일급을 기록했다.
전체 직종의 평균 일급은 2만6천1백25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4.7% 상승한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본급에 각종 수당을 모두 포함시킨 근로자 1인당 월정급여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89만6천원보다 9.2% 오른 97만8천원이며 사무직은 1백14만2천원, 생산직은 90만원으로 생산직이 사무직의 78.8%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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