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김기석)이 보안기능을 채용한 라우터 「수퍼스택Ⅱ 넷빌더 S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더넷, 고속이더넷 등 근거리통신망(LAN)과 원거리통신망(WAN) 접속기능 외에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한 기업의 사내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쓰리콤은 NSCA인증 방화벽을 지원하는 IP파이어월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총 3천여개의 노드를 수용하는 「수퍼스택Ⅱ 넷빌더 SI」는 기존 패킷필터링 라우터와는 달리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장비에 내장된 추가 보안기능인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처음 접속하거나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ISP) 변경시 기존 IP주소를 그대로 갖게 한다.
<이일주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