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이동통신이 새해부터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의 사용실적에 따라 각종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단계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부일이동통신은 이를 위해 우선 015삐삐를 비롯한 시티폰과 부일이동통신이 제공하는 각종 부가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실적에 따라 포인트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1월 부과요금을 기준으로 시행되는 포인트업 제도는 시티폰과 무선호출 이용요금을 포함해 음성사서함, 광역서비스, 700번서비스 등 부일이동통신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이용요금 1천원당 1점씩 점수를 부여하고 자동이체 신청시 10점, 1년 동안 연체를 하지 않을 경우 30점의 보너스 점수를 부여해 누적점수에 따라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여러가지 경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제도다.
부일이동통신은 또 015체인지업 제도를 도입, 서비스에 가입한 후 2년이 지난 고객 가운데 요금연체가 없는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호출기를 광역무선호출기로 바꿔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서비스가입자들이 이용요금을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25시와 계약, 오는 10일부터 가입자들이 LG25시 편의점에서 삐삐 시티폰 아이즈 등 서비스 이용요금을 낼 수 있게 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