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3대 승강기 생산국에 진입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엘리베이터 월드소스」지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승강기 신규 설치 실적은 엘리베이터 1만6천8백33대를 비롯해 에스컬레이터 2천3백75대, 덤웨이터 27 대 등 총 1만9천2백35대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국내의 승강기 수요가 최근 몇년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각국의 수출, 입 물량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생산, 수요면에서 세계 4∼5위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해 새로 설치된 승강기는 엘리베이터 2만4천여대와 에스컬레이터 6천7백대, 무빙워크 80대 , 덤웨이터 덤웨이터 2백50대로 집계됐으며 일본은 통털어 2만8천여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에 이어 4위를 기록한 국가는 독일로 1만5천5백75대였다.
한편 기존 승강기 설치댓수를 기준으로 한 순위로는 이탈리아가 65만대로 1위로 나타났으며 미국 60만대, 일본 50만대 등의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11만3백81대로 12위에 랭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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