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코리아가 노래반주기 주변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온코리아(대표 유신영)는 최근 공장을 인천시 부평구로 이전하고 개발품목을 기존 스피커시스템 위주에서 앰프, 이퀄라이저, 마이크 등으로 사업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5개의 스피커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스트라우스」 스피커시리즈를 개발한 이 회사는 최근 이 스피커시스템 운용에 적합한 고출력 앰프 「STR-120」과 「STR-220」 등 2개 모델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각각의 스피커 채널을 별도 구동시킬 수 있어 마이크, 음악, 코러스 등 노래반주 시스템에 입력되는 각종 음을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분리 재생할 수 있다. 또 기존 일반 노래반주기와 코러스 노래반주기뿐 아니라 최근 개발된 4채널 재생용 노래반주기의 음도 재생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고 있다.
지온코리아는 노래반주기의 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스피커시스템, 앰프에 이어 이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및 마이크도 개발했다. 이 가운데 최근 출시된 마이크에는 특수 유닛이 사용돼 수신감도가 높아졌으며 기존 마이크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하울링현상(스피커에서 출력된 음이 마이크로 들어가 다시 스피커에서 날카로운 소리가 나는 현상)도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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