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최근 부산 수영우체국에 대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이내의 유망중소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개발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장비 등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실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수영우체국의 창업지원실은 모두 1백6평 규모에 10평~20평 내외의 창업지원실 7개실을 비롯해 회의실과 휴게실을 갖추고 있으며, 복사기 팩스 등 공용사무기기와 T1급 전용회선이 지원되고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신기술정보와 기술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현재 이곳에는 지난 11월 입주신청을 받아 선정된 대학생 개발팀인 한소프트를 비롯, 예비창업팀인 진용시스템, 창업 2년이내의 한빛미디어 동호멀티넷 효원정보시스템 등 5개업체가 입주했으며, 2개 업체는 향후 추가 입주신청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